시인남

poem) 시염시염

시염둥이 웹맨 2020. 3. 10. 00:09

시염시염
by 시염둥이 
 
시를 yum
시를 또 yum yum
그렇게 한시 두시 세시
시들이 쌓여 
 
나도 모르게
시인생이 만들어진다 
 
이 시들이
어떤 가치가 있을진 모르겠지만 
 
분명한건
이 시들은 나의 즐거운 추억거리 
 
나중에 꺼내먹게
시염시염하게 산다
나는 야 시염둥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