살며시

poem) 너

시염둥이 웹맨 2020. 3. 16. 23:45


by 시염둥이 
 
안부를 나누고
세상살이 풀어놓을
너가 있어 
 
인생의 고독 가운데
마음과 삶을 나눌
너가 있어 
 
바라보며
다짐하고
나를 다독일 수 있는 
 
너가 있어서
참 다행이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