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인생

poem) 돛단배

시염둥이 웹맨 2020. 3. 8. 23:07

돛단배
by 시염둥이 
 
내 마음이 타고 가게
배를 곱게 접어
기쁜 마음을 담아 물살에 실어나른다
고요함을 깨고
행복의 파도로 응답해다오
아무렴 어떨까
나를 맞아주는 물가가 정답다